지난 시즌 스케줄이 너무 살인적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팀당 1주 2경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코보의 이야기가 있었으나, 항공빠의 입장에서 투덜거려보면 지난 시즌 스케줄이랑 비등비등하게 빡빡하다.

실질적으로 1주에 3경기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1라운드 3일간격으로 원정경기가 연속으로 놓여있다. 또한 시즌 초반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2라운드에는 월드컵대회가 있어 한선수/곽승석이 빠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고, 이 시기 김영래 등 백업 선수들이 얼마나 해주느냐가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월드컵에 안 나가는군요. -_-;;;;

여하튼 이번에도 항공 선수들은 체력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그러기 위해서는 백업 선수들을 잘 활용해야하는데, 신영수의 공백을 누가 어떻게 메워주느냐가 올시즌 성적에 중요한 변수가 될 듯 합니다.

이번엔 통합 우승 한번 가봅시다!!! -_-+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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