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스킨 로션이 똑! 떨어져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냄새가 강한 화장품을 싫어해서 몇 년간 헤라 옴므를 썼는데 

이번에 새로 사려고 봤더니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올랐더군요. 

다른 화장품들도 비싼 편이긴 했지만, 제 형편에는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새로운 화장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가격을 알아본 후 화장품 가게에 가서 TESTER를 이용해봤는데, 

제가 쓰던 것보다는 향이 너무 강한 데다 약품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도저히 쓸 수가 없겠더군요.

그러다 천연화장품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방향을 선회했고, 

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본트리 루트 버치 애비뉴 2종 세트였습니다.

한 번도 써 본적이 없고 주변에 쓰는 사람도 알지 못했지만, 스킨 로션 세트 1+1인데 가격이 3만원 미만에 상품평도 많아서 가격 부담도 별로 없길래 한 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2월 6일 자정 부근에 주문했는데, 2월 8일 아침에 우체국 택배를 통해서 왔으니 배송은 아주 빨랐습니다.

왼쪽처럼 생긴 박스 네 개와 작은 종이가방이 들어있었습니다.

1세트는 쓰고 1세트는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주려는 사람을 위한 것인 듯 하네요.ㅎㅎ

가격 때문에 별로 기대하지 않아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병도 이쁘네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결과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바르고 나서 피부가 매끈거리고, 일반적인 남성 화장품처럼 약품냄새도 나지 않아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냄새가 강하지 않은 화장품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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